간간히 강아지, 고양이 찾는다는 글 올라오는데,
그때마다 드는 생각이 우선 의무등록은 해놓았나.. 하는 생각입니다.
잃어버렸을때 그나마 유기견센터를 가던 누가 다행히 임보를 하던 바로 주인에게 돌아올 수 있을텐데
그저 찾아 헤매는 분들 보면 너무 안타깝기도 하고 좀 속상하기도 해서요.
찾아보니 2013년 상반기에는 주로 홍보위주로 하고,
적극적인 시행은 하반기부터 될 예정이랍니다.
어쨌건 올해부터 반려견의 경우 무조건 등록하셔야 하고,
등록안한게 적발될경우 1회 경고, 2회 20만원 3회 40만원 과태료 등이 부과된다고 하니
혹시 모를 경우를 대비해서라도 꼭 등록하세요.
참고로 고양이도 원하면 등록할 수 있습니다.
사랑스런 반려견/반려묘를 꼭 등록해주시고
동게에서 더 이상은 잃어버렸는데 찾을방법이 너무 막막하다는 글은 안올라왔음 좋겠어요.
전단지에 기댈수밖에 없다는 내용은 제발 더 이상 올라오지 않길 ㅡㅜ
유독 함께 살던 강아지 두마리가 생각나는 밤이라 글 올려봅니다..
사진에 있는 두 아이들인데 3년간 함께 살던 머루, 다래입니다.
할머니가 편찮으셔서 서울에 계실곳이 필요해
결국 시골로 가야했던 우리 머루 다래..
여전히 자주자주 생각나고 너무나 사랑하고 보고싶은데 사진으로밖에 볼 수 없네용 ㅠㅠ
모두들 옆에 있을때 더 많이 아끼고 사랑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