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항상 같이 있을 것
같은 사람이 떠난 후에 오는
외로움을 몰랐습니다
항상 밝다는 소리 유치 하단 소리를 듣던 저와 친구였는데
둘이 장난치는걸 보면 사람들이나 친구들이 즐거워 보인다며 웃어주었지요
둘이 같이 있으면 두려운게 없었고
항상 즐거웠어요
싸우기도 많이 싸웠죠
사소한 이유로
그사소한 한마디에 10년의 우정이 하루만에 끝날줄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장난이 심했지만 즐거웠고
지금은 그즐거움이 고통으로 바뀌었네요..
아프면 경험이고 즐거우면
추억이란말...
그 친구와 지냈던 시간을 되뇌어 보면 정말웃음이 납니다
하지만...몇분뒤 가슴아파하며 후회하는 저를 보게 되요..
저는 지금도 바보같이 또다른 친구에게서 그친구를
찾고있습니다
자신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지켜볼수 있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줄수 있는 사람은
흔하지 않은데 말이죠..
저는 그때 친구가 뒤돌아서 내이름을 불러주길 바랬어요
제친구는 자존심이 쌔서
한번도 먼저 사과를 해본적이 없는데도 말이죠...
그립네요..
어딘가에서 잘지내겠지요
지금의 외로움을 알았다면
그 친구는 아직 제옆에 있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