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오베의 글을 보고 나의 첫 스커트를 생각하다 마지막 작품임 웨딩드레스가 생각 났다.
정말 내가 옷을 만들줄 상상도 못했었는데,
군대 전역후에 미싱을 처음하면서 손을 덜덜 떨었던게 엊그제 같은데,
저번학기 무사히 졸작을 마치다니..
아래 사진은 모델 아가씨가 쇼에 직접 입었을때 모습!
의류학과를 가고자 하는 예비 대학생이나 관심있는분은
댓글로 질문 달아주시면 의류학도가 아는 선에서 대답해드림..
근데 나도 전문가는 아니므로 너무 기대는 하지말아줘요..
(참고로 나도 작년 9월 졸작 이후로 옷은 안만들었으니깐..ㅋ)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