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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혹은 캐나다, 호주 등 박사 취업현황 어떨까요?
게시물ID : emigration_4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찰떡호랑이
추천 : 0
조회수 : 1255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5/09/20 17: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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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뽐뿌에서 이민을 왔습니다

이러한 이민 말고 진짜 이민을 준비하고 있는 30대 초반 직장인입니다

무언가 여쭤보기 전 저에 대해 간략히 설명드리면

저는 석사까지 국내에서 마치고 대기업에 근무하며 4년차 대리급 연구원 입니다

개인적으로 가족과의 시간을 상당히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우리나라 기업의 특성 상 가족, 자기시간 이런것들 다 포기해야 하기 때문에 이민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현재 상황은 IELTS 만 준비하는 단계이며 나머지는 차근차근 준비할까 합니다 (현실적으로 회사생활 병행하면서 IELTS만 하기에도 버겁네요..)

먼저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곳은 북유럽, 캐나다, 호주, 네덜란드 정도입니다만 

삶의 질이 높은 곳이면 어떤 곳이든 적극적으로 고려중입니다 (실제로 위 국가중 가본곳은 핀란드, 캐나다, 네덜란드 정도네요;;)

현지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박사과정을 마치고 그나라의 문화, 언어에 좀더 적응을 하고 정착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의 글을 보면

'삶의 여유는 취업이 되어야 누릴 수 있다' 고 적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박사과정이야 석사때부터 희망하던 것이기도하고, 공부라는것이 시간을 투자하고 실험을 해나가면 안될것이 없지만

취업은 많은 불확실성을 포함하고 있어 이민 할 국가의 선택에 신중하게 됩니다

다행히 전공이 공학계열(정확하게는 식품관련)이라 문과 쪽 보다는 승률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만

이민 후 성공적으로 정착하신 이민 선배님들은 어떤 식으로 취업관문을 해결하셨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인터넷에 나온 실업률만을 보고 '아, 이국가는 그나마 취업이 되겠구나' 이렇게 생각을 해도 되는지도 궁금하네요

저 뿐만이 아닌 이민을 준비하는, 희망하는 후배들에게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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