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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4610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세주나★
추천 : 12
조회수 : 589회
댓글수 : 24개
등록시간 : 2013/12/13 01:19:41
저는 이제껏
이과출신에 뼛속까지 공대녀라서 그런지
아무것도 모를때
부모님이 뽑으라는대로 이명박씨 뽑고
지금까지 정치를 아무것도모르고 자랐어요...
작년부터 오유를 시작하면서
아 이런것이구나 하면서 발만담궜다가
지금은 무릎정도까지는 오유인이된것 같아요..
근데요... 요새 그냥 눈물이나요
이러다가정말 우리나라가 망해버릴까봐..
잠도안와요...걱정만하고...정작
도움되는건없고 내일은 또 눈뜨면 출근하고
하루하루반복되는 삶이에요
아버지가뉴스를보시면 꼭 엠비씨를 보세요...
보지말라고해도 왜보지말라고하냐고
타당한이유가뭐냐고 하시는데...
대답못했어요...
아 너무 넋두리를 늘어놓았나요ㅜㅜ
정말 학교 교장딸이 컨닝으로 수능만점받았는데
아무도 그컨닝했다는사실을 인정하지않는다는
글처럼 너무너무답답하고 속상하고
대한민국이 점점 찌들고 아파하는거같아서
저도 모르게 눈물이납니다 ...
얘기들어주셔서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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