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습하면 할수록 항돈이는 정말 미워할수가 없는 것 같아요...
미존개오 전에는 그냥 웃기는 거 빼고 다 잘하는 연예인이었고
미존개오 이후에는 드디어 웃기게 된 연예인이었는데
복습하면서는 가장 사랑스러운 멤버로 느껴지네요
물론 유느님이 있지만 유느님은 존경의 대상이라면
항돈이는 오히려 부족해보여서 더 사랑스럽다고 해야하나...
명수옹 말처럼 '여려터진게' 눈에 보여서....천성이 착한게 눈에 보여서 참 좋네요
항돈이 팬분들은 다 이런거 때문에 좋아하시는듯 ㅋㅋ 저도 팬 될 위기(?)에 봉착했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