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하나 투표 안한다고 세상이 어찌 되겠냐고 생각하시지요.
인천이 지난 2010년 지방선거를 제외하고는 계속 전국 꼴찌를 달렸습니다. 물론 2010년 지방선거에서도 꼴찌에서 두번째였지만...
그 결과 인천시는 지금 재정이 완전히 파탄났습니다.
정치에 무관심하고 투표를 하지 않은 결과가 결국 인천시민에게 돌아간 것입니다.
이번 총선에서 나 하나 투표 안해도 되겠지란 생각을 갖게 된다면 그 피해는 결국 자신에게 돌아간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젊은이들이여!!
투표에 참여합시다.
투표에 참여해서 뭐가 달라지냐고요?
지난해 10월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보면 알겁니다.
보궐선거에서 박원순 현 시장을 선택했습니다.
그 결과 서울시립대 반값등록금이 실혀됐습니다. 그리고 주변의 대학들도 이번에 등록금을 차마 인상하지 못했구요.
이게 다 서울시민들이 투표에 참여한 결과이비다.
투표에 참여하면 세상이 달라집니다. 그리고 그 영향은 고스란히 유권자에게 돌아갑니다.
반값등록금을 실현하고 싶으시면 투표하세요.
비정규직에서 탈피하고 싶으면 투표하세요.
자신이 뭔가 피해를 보고 있다면 투표하세요.
투표하면 세상이 바뀝니다.
하지만 투표를 하지 않으면 인천시처럼 그 피해는 고스란히 유궈자에게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