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시간이였지만.. 가끔 다툼도 있었지만 ..
전 정말 이곳이 좋고 이곳에서 보낸 시간이 즐거웠습니다
제가 반드시 돌아오지 못할 보장은 없습니다만..
그래도 제가 혹시 못돌아올때 제가 그냥 여러분들께 잊혀진다는게 두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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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슈타게 남은 걸 모조리 보고 오겠습니다.
원래 후유증이 많았던 저입니다만 한동안 안이한것만 보다보니
후유증의 존재를 조금 잊고 지냈나봅니다..
오히려 그간 없었던 후유증의 공백이 지금 닥쳐올 후유증을 더 강하게 해줄거같아요..
여러 좋은 작품을 보고 눈물도 흘리고 패닉상테로 지내봤지만
이 만큼 후유증이 두려웠던적은 처음입니다..
그간 그 후유증이 무서워서 도망만 다녔지만 이제 한번 부딪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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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애게 로리콘의 왕좌를 노렸던 저를 잊지 말아주세요..
가끔은 기억해주셨으면 합니다..
비록 말도 막하고 거친녀석이였지만.. 나름 좋은 로리콘이였다고..
여러분..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