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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3605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범처딩★
추천 : 1
조회수 : 25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2/08 14:30:29
화려한휴가를 봤을때부터 광주에 대한 마음이
남달랐던 저였습니다
국내여행을 하게되면 꼭 광주를 가야지 맘 먹고있었던 찰나
우연치않은 기회로 광주에 오게되었네요
음...그러니깐
전 수원에서 대학을 다니는데...
아침 일찍 세포 배양하고 집가는 학교버스 타야되서
잠도 제대로 못자고 실험실로 나왔더랬죠
그리고 실험실 동생들 친구들에게 다음주에 보자고
설 잘 쉬다오라고...ㅠ 미국 살다온 다니엘도 나보고
휴가잘보내라고..
그러고 전 학교에서 운행하는 귀향버스를 탔죠
아침을 나눠주더군요 단돈만원 운행인데
아침이라니!! 허겁지겁 먹고난 후 잠이들었죠
이상한낌새라곤 느끼지 못한채....
그리고나서 휴게실을 도착했는데 평소와는 다른 휴게소더군요
아.. 학교에서 운행해서 다른 휴게소를 들렸구나..
이런 멍청한 시퀴를 보았나!!!!!!!!!!
그리고 다시 잠들고 눈뜨니
민주항쟁의 도시 광주에 도착했어요 와~^____^
아! 전 경주가는 버스 탔어요
지금은 동대구 가는 버스고....
앞사람이 의자 뒤로 쫙 빼서 못움직인다는게 함정
엄빠 보고싶어.......
요약 . 광주를 경주로 잘못보고 버스탐
수원에서 경주까지 11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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