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형적으로 보는 제 이상형은 피부가 더럽지 않은+목소리가 좋은 사람입니다 물론 성격 좋고 저랑 잘 맞는사람이 1순위로 좋죠 ㅋㅋㅋ
아 근데 편의점 교대하는 남자분이 자꾸 걸립니다 이분 제 이상형도 아니고 나이도 저보다 훨씬 훨씬 많아보이고 (근데 같이 일하는 언니말로는 나랑 3~4살 차이라고 함..-_-ㅠㅋㅋㅋㅋㅋㅋㅋㅋ이럴수그ㅏ 근데 진짜 그건 아닌거 같고 한 5~6살 차이날듯) 무엇보다 제가 진심으로 남자로 보지않는 피부가 여러가지 상처로 가득하신 분입니다
최근 몇년동안 외간 남자랑 만날일도 없고 얘기할 일도 없고(두달다닌 토익학원에선 그닥) 간호학과라 같은과 남자들은 남자로 안보여서 그런지 이런 외간남자자극? 너무 신선합니다 (그분들이 여성스럽다거나 결점이 있거나 나쁜게 아니라 좀 괜찮으면 여친이 있고 아니면 내타입 ㄴㄴ 완전 그냥 다들 너무 친해서 남자로 보일일이 없는 인간들이에요)
제가 주변에 남자가 정말 없어서 이상형이 전혀 아닌데도 끌리는건지 아니면 정말 그사람이 괜찮은건지...........아오 근데 후자로 자꾸 생각이 드는건 왜임?
머리가 거부하고 마음이 받아들이고있음
이게 무슨상황인가요 전 어떢하면좋나요 당분간 알바 땜빵이라 계속 그분이랑 교대함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