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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대선에서 이명박 대통령을 적극 지지했던 뉴라이트 단체들이 이번에는 '미국산 쇠고기'를 비호하기 위해 나섰다. 이들의 첫번째 표적은 '광우병 괴담 선동센터'라고 명명한 KBS와 MBC 등의 언론사가 됐다. 거수경례와 함께 단상에 오른 국민행동 서정갑 본부장은 "미친 개에게는 몽둥이가 약이듯이 친북좌파에게도 몽둥이질을 해야 한다"며 "그러나 이명박 정부는 몇 개월째 KBS 정연주 하나 못 자르고 있다"고 말했다. <중략>
▲ 조영환 올인코리아 대표. 올인코리아 조영환 대표는 "어느 날 보니 MBC 마크 중간 빨간색이 칠해져 있더라. 왜 중간이 빨간색인가? 이게 우연인가?"라며 "오늘의 한국과 같이 정보를 날조하고 거짓말하고, 미국과 같이 선한 제국을 악마시하고, 미국의 식품을 쓰레기 취급하는 것은 결국 북한처럼 굶어죽겠다고 하는 것"이라며 언성을 높였다. 이어 조 대표는 "군부세력과 미국의 힘을 바탕으로 잘 살게 만들어 놓으니 (좌파들은) 이제 산업화 세력을 악마로 만드는 데 뉴스·드라마를 다 동원하고 있다"며 "판단이 무지몽매한 중학생이나 주부들을 선동해서 '뇌송송구멍탁'이란 말로 쇠뇌하고 있지만 내 머리는 멀쩡하다"고 말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광우병(狂牛病)괴담 선동센터'←이글자도빨갱이네 연대도 빨갱이네 ㅋㅋ 얼굴도 빨갱이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술됐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