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돈 받아 쓰는 입장인데
요즘 스트레스 쌓여서 4일 연속
삼선짬뽕이랑탕수육시켜대서 거지네요
백수라 돈없다고  쫑쫑대는것도
우습지만ㅠㅠ여유있을때도 라면이나
비엔나 소시지 작은거 사서 쏘.야로
술마시곤햇는데..과자나..

있을때 소박하게 먹는거랑
없을때 소박하게 먹는게 참

하긴 소맥만 마시는데
맥주 살 돈도 없는 상황이라
그때랑 안주로 비교 할 수는 없겠네요 히


친구들 보고싶어지는 저녁이네요!
다 떠나서 없지만!

화목한 가정이지만
다들 약속이 많아..(?)더 적적한 저녁이에요
맨날 혼자 밥먹기도 지겹고

집앞 슈퍼 아주머니가 볼때는
알코올의존증 여자로 보이려낭

술이라도 마셔야 덜 외로워서
한 반병 마실때까진 적적해도
마시고 나면 혼자 막 마시다 자버리니까

윗층 소음 주범들은
가위바위보 하고 있네
가위바위보로 때려버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