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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_461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배이비소울★
추천 : 0
조회수 : 81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9/06/06 14:36:13
한창 길었던 짝사랑이 끝났다.
내 2년은 그 사람의 미안 두글자를 쓰기위한 시간이었나보다.
사실 알고는 있었다.
다만 혼자 곪아가던 그 마음이 너무 안타까워 어떻게든 전하고 싶었을 뿐이다.
단지 전하고 싶었을 뿐이다.
그렇게 곪아가던 마음은 이제 다시 상처가 되었고 아물어 가길 기다린다.
그리고 다시 설레일수 있을까.
매일밤 생각에 잠 못이룰수 있을까.
작은 호의에 커다란 의미로 다가올 그런 사람
다시 만날수 있을까.
손에 남은 가슴시린 그 사람의 향기
다시금 느낄수 있을까.
아직 그 사람은 내게 너무 큰 의미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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