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6시에 일어나서 밥먹고
쇼파에 누워서 티비보다가 잠들음
근데 꿈속에서 기차 타고 있었음
기차에서 내려서 포니빌이어서 아싸 싶었음
포니들이 두발로 걸어다니는 인간인데
안쳐다보니까 투명인간였었던 듯
근데 스쿠틀루가 스쿠터 타고 달려가길래 따라가봤음
가보니까 샤이네 집임
샤이가 문열었을때 스쿠틀루가 말하길
"언니가 혹시 내 언니야?"
순간 충격먹음
그리고 샤이가 말하길
"벌써 알아버렸구나..."
이 무슨 막장드라마가 다 있나 싶었음
"어릴 때 날지 못하는 것도 우리집 내력이야."
이쯤에서 뒤로 발칵 넘어가더니 꿈 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