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설전날이라 알바후에도 피곤한몸 끌고
어머니랑 대형마트가서 찬거리같은거사왔는데

차도너무많고 날씨도 너무춥고 해서택시타자고함
솔직히 짐도무겁고 그러자고 했는데

한 세대정도 택시가 1차선에있다가 슬금슬금 
2차선으로 넘어감ㅋㅋㅋㅋ 당연히 모두
빈차라 적혀있음 절대 잘못본게아님

어찌어찌 겨우잡아도 안간다며 쌩 가버림

그렇게 택시도잘안오고 한20분기다리다가
콜택시 부름 결국

근데 콜택시 아저씨가 자신이 잘못들어놓고 우리 반대편에
서옴..  8차선에다 차도많아 돌아서 못오는 상황인데
대뜸 위치물음 ○○까지 간다니까 막힌다고 그냥
쌩가버림ㅋㅋ

아나 민원을 넣을까
저런 멘탈로 대중교통 운운하고 자빠졌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