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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쁜엄마인걸까...
게시물ID : baby_46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가을토끼
추천 : 0
조회수 : 889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4/11/24 17:46:03
다른분들 글쓰시는 것보면.. 모유수유 끝까지  

하려고 노력하는 글들을 많이 보게되요 ..

근데 전 하루중 두번정도만 모유수유..

것도 유축해둔것으로 먹이거든요..

양이 적어서 한번 유축할때 40정도 나오고 

많이 나온다 싶으면 60정도 나와요

양이 적다보니 계속 분유 먹이고 있어요..

양도 적은데 유축을 계속 하려다보니

2~3시간에 한번씩 분유타고 

세척하고 소독하고 그사이 아기옷 손수건 

손빨래하고.. 등등 일들을 하다보면 

너무 바빠서 시간이 생기면 밥먹거나 다른일 하

기보단 .. 아이가 잘때 한번씩 같이 자게되요

그사이 유축까지 하고 씻고 소독 하고

반복 하다보니.. 유축도 하루3번 정도만

시도 하고있어요.. 그마저도 양 적을땐

20밀리 간신히 나와서.. 유축으로 아이 먹일양

도 충분치 않네요.. ㅜ

그래서 그냥 맘편히 분유위주지만

포기만 하지말자.. 하루 두번 이라도.. 안먹는것

보단 낫겠지 ㅜ 라는생각으로 편히 생각하고 있

거든요.. 그런데 다른분들 노력 하시는거 보면

내가 너무 포기가 빨랏나.. 

양이 적은게 혹시 내가 뭘 더 했어야 했는데

안해서 그런건가.. 계속 생각이 드네요..

분유 먹이는건.. 아이한태 미안해 해야

하는걸까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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