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갑에 돈이 없음으로 음슴체
내친구는 졸업을 앞두고있는 평범한 대학생임
이친구랑 같이 자취하면서 자주 술을 마시는 편인데
그전날 같은과 형이 놀러오셔서 술을 진탕 마시고 잠이 들었고
다음날 학교에 가기위해 샤워를 마치고온 내친구는 베란다에서 담배를 피고있었음
그사이에 같은과형은 샤워똥을 즐기러 들어갔는데 ㅅㅂ
이친구가 갑자기 베란다를 열어재끼더니 미친놈처럼 화장실문을 두드리는거임
난 잠결에 무슨일인가 보러가는데 화장실앞에서 이친구랑 형이 싸우고 있었음
친구 : "형!!!!!!!!!!!!!!! 똥싸요?????????얼마나쌌어요???????????형!!!!!!!!!!!!!!!!!!!!!!!!!!!!!!!!!!!!"
형 : "이 미친x아 나도 방금들어왔어"
친구 : " 형!!!!!!!!!!!!!!!!!!!!!!안돼"
친구놈은 외마디 안돼와 동시에 화장실문을 열었음
동시에 들려오는 형의비명과 친구의 분출쑈는 마치 오페라하우스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연상시켰고
난 시1발 그냥 학교감
지금 pc방인데 집들어가기 두려움 친구랑 형한테 연락이 안옴
님들 세해엔 똥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