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지금 중1인데요 막 날라리코스프레하는 애들... 화장하고 염색하고 다니는 그런애들 선생님께 장난아니게 대들어요.
좀 무서운선생님앞에서는 안그러구요 안때리는 만만한 선생님께는 대드네요...
어떤식이냐면
수업시간에 수업도 안듣고 떠들어요. 선생님께서 지적하시면 '아 안그럴게요' 그러고는 또 떠듭니다. 선생님께서 이름을 잘못부르시면 '아 왜 이름을 이상하게 불러??x나 짜증나네' 그러면서 또 떠들어요. 평소에는 조용하다 한번 걸린애들은 처음이니까 봐주잖아요. 그러면 또 공부잘한다고 차별한다해요. 선생님께서 쉬는시간까지 수업을 진행하시면 '아 저 xx년 왜 안가??x나 짜증나네. 아 빨리 나가세요' 그런식으로 소리를 질러요.
아 수업을 안듣고싶으면 퍼자던가 왜 다른애들한테 방해되게 떠드는지... 선생님께는 왜 대드는지 이해가 안돼요. 저희학교에 이상한 선생님들 없어요. 다들 체벌 잘 안하시구요 욕도 안쓰시고 특별히 학생들이 싫어할만한 그런것도 없어요. 그냥 만만하다고 기어올라요. 대놓고 비웃고 욕하고....
맘같아선 한마디해주고싶은데 그게 어디 쉽나요...
저도 수업시간마다 스트레스받는데 선생님들께서는 어떠시겠어요. 남자애들은 더하던데...
진짜 선생님께 말대답하고 깔보면 아구창날리고픈 욕구가 샘솟아요. 자기가 태도를 쓰레기같이 했으면서 뭔 차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