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다 - 노여심
"좋다"라는 말이
나는 좋다
내 가슴에 생겨나는 기쁨을
"좋다"라고 말할 수 있어서
"참 좋다"라는 말이
나는 참 좋다
내 가슴에 차오르는 기쁨을
"참 좋다"라는 말로
숨겨 놓을 수 있어서
"좋아서 미치겠다"라는 말이
나는 좋아 미치겠다
내 가슴에 넘쳐나는 기쁨을
그대에게 전해 줄 수 있어서
그리고
그리고 또
"그대가 좋아서 미치겠다"
라고 말할 수 있어서
제가 좋아하는 시에요!!!!!
가입하고 처음으로 글 쓸수 있게되서ㅠㅠ
제가 좋아하는 시 쓰고 싶었어요!
명절 잘 보내고 오세요 :)
달콤한 명정 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