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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겁쟁이의 이야기
게시물ID : freeboard_4615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야기꾼
추천 : 1
조회수 : 318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0/09/10 03:29:33
옛날에 어떤 한 겁쟁이 소년이 있었습니다. 이 소년은 같은 학교에 다니는 어떤 한 소녀를 
좋아하고 있었어요, 하지만 그 아이에게 고백할 용기가 없어서 계속 마음속으로만 그 소녀
에게 고백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발렌타인데이에 그 소녀가 초콜렛을 주었고 소년은
너무 기뻣고, 고백을 결심하고 있었답니다. 그런데 소년이 고백을 결심하고 하려던 그 전날
소년은 소녀가 단순히 소녀의 부모님이 소년의 부모님과 잘알아서 의리로 그 소년을 챙겨주라고 
한 것을 알게 되었고, 고백을 포기하고 좋아하는 마음을 가지고 친구로 9년이란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소년과 소녀는 고등학생이되고 서로 만나지 않게되었어요....그 후 시간이 흐르고 흘러
소년과 소녀가 성인이 되었고 소년이 대학교에 다니던 어느날 갑자기 소녀에게 연락이 왔어요,
단순히 어릴적 친구를 찾아 소녀는 연락을 한 것 이지만 원래부터 그 소녀의 연락처를 알고도
연락을 하면 소년이 좋아한다는것을 알고 소녀가 다신 만나주지 않을까봐 연락조차 못하던 소년은
너무나 기뻣습니다, 그 후 소녀와 소년은 서로 만나며 오랜 친구처럼 지냇습니다, 서로의 고민도
들어주고 하면서요 하지만 여전히 소년은 너무 겁쟁이라 고백을 하지 못합니다, 소년은 자신이
너무 한심하고 못나보이면서도 고백을 하면 소녀를 다신 못볼 수도 있다는 생각에 고백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 후 소녀가 다른 남자이야기를 하면 너무 슬프고 화가 났지만 마음이 들킬가 두려워
내색하지 못하고 소녀의 이야기를 들어주기만 합니다, 물론 가끔 소녀의 마음이 궁금하여 다른
여자이야기를 했지만 아무런 내색이 없는 소녀였고, 소년은 소녀가 자신을 친구 이상으로 생각하지
않는것을 알고 그렇게 속마음을 감춘채 친구로만 지내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날 소녀가 어디론가
떠날것을 알게됩니다, 하지만 소년은 여전히 겁쟁이로 남아 고백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과연 
소년은 소녀가 떠나가기전 고백을 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고백을 한다면 소녀는 어떤 반응을 
보일까요 소년은 소녀의 반응이 좋지 않을까봐 너무 겁이 납니다..소년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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