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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 잃은 어미'의 심정으로, 261명의 삶을 기록하다"
게시물ID :
sewol_46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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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라에뉴
★
추천 :
14
조회수 :
307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7/14 09:4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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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단원고 학생 250명과 교사 11명의 생전 삶을 기록으로 복원
해 내는
약전(略傳) 집
필이
올해 초부터 진행중이고 126명의 작가가 참여하며 올해말 12권으로 출간된다고 합니다.
이 작업은 유시춘 소설가
가 경기도교육청에 제안한 뒤 이끌고 있는데
"국가의 무능으로 인해 전 국민이 보는 가운데 죽어간 아이들을 위로하고 싶었고, 그들이 잊히지 않도록 할 기억 투쟁의 방법을 고민했다"고
집필 취지를 밝혔습니다.
출처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126984&PAGE_CD=N0004&CMPT_CD=E0018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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