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보이는 곳에 있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겠지만
그래도 사람들의 통행은 막지 않는 것이 좋겠지요

혹시 어르신들이 시비걸어 오실수도 있습니다.
시비걸어도 괜히 대꾸하지 마시고
물리적 충돌이 있을 것 같다면 시위 접고 가는 척 하면서 잠깐 자리 피해계시던지 하세요

피켓 혹은 판넬에 문구를 쓰실때는
너무 길고 장황한것보다는
큰 글씨에 한눈에 뇌리에 박힐 수 있을 문구로 쓰시는 게 좋을겁니다
지하철에서 지나다니는 사람들은 대개 목적지를 향해 바삐 가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오래 멈춰서 쳐다보긴 힘들죠

1인 시위는 법적으로 시위가 아니기 때문에 경찰서에 신고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혹시라도 지하철역 측에서 임의로 나가라고 할수도 있는데
법적으로 보장된 행위이고 시민들에게 일체 불편 주는 것 없다고 대꾸하시고
나가라고 해도 거부하세요

집회신고는 하셔도 좋지만, 일인신고는 안하셔됴 무방합니다.

주의할 사항은, 일인시위를 할시 시위방해자가 있으실 겁니다. 항상 녹음기를 지참하셔서 지위방해자가 나타날시 녹음하고 법적대처를 할 수 있는 길을 열어 놓으시길 바랍니다. 생각보다 또라이 많습니다.

집회라는것은 일단 사람들이 모이는 것을 말하기 때문에
1인시위는 신고하실수가 없어요.

윗분 말씀대로
혹시 있을지 모를 폭행이나 모욕행위에 대비해서 녹음수단을 가져가시는 게 좋을겁니다
시위를 방해하려고 하면 그놈을 폭행죄 모욕죄로 경찰에 신고하세요

아...정말 대단하시네요.

시비거는 사람들에게 아무런 대꾸도 반응도 하지마세요. 투명인간 취급.

물리적 충돌이 생길 상황이면 동영상  촬영을 꼭 하시구요.
CCTV 앞에서 하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경비업체직원들은 시비가 생길경우 CCTV앞에서 열중쉬어하고 마네킹이 됩니다. 물론 후에 법무팀에서 탈탈 털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