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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미 경관 사건을 보면서..
게시물ID : humorbest_4616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v
추천 : 65
조회수 : 8856회
댓글수 : 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04/10 14:15:31
원본글 작성시간 : 2012/04/09 22:22:21
사람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얼마나 비수가 되어 날아올수 있는지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네요.

철없던 시절 친구두둔 할려는 그 말한마디가 이제는 화살이 되어

자기가 그동한 한없이 노력해서 얻게되었을 공무원의 신분도 주변의 인식도 한번에 날려보내는

지금 이 상황이 황선미 경관 본인은 얼마나 황당하고 화가날까요?


허나 이상황을 보며 황선미 경관에 대하여 두둔해 줄수있는 분이 적은 이유는

경찰관 이라는 직업이 짊어 지고있는 도덕성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는 예 라고 생각 합니다.


과연 황선미 경관이 지금의 경찰관이 아니라 평범한 직장인이였다면. 지금처럼 큰 이슈가 나지는

않았겠지요.  물론 현제 토막살인 사건으로 인하며 가득이나 경찰관에 대한 인식이 안좋은 때에

딱 걸리셔서 훨신더 심한 반응을 끌어내고 있지만은...


적어도 경찰관 이라는 본인의 직업에 대한 도덕성을 생각해보신다면.

게시판에 그 10줄짜리 사과글이 아닌 다른 방법을 모색해 보시는게 훨신 나을듯 싶습니다.

나는 그때에 비해서 이렇게 달라졌다 라는걸 증명 하시는게 가장큰 문제 아닐까요?

저도 보는 입장에서는 충분히 친구를 위해 [쌔보이는] 글을 남길수도 있겠다 라고 생각은 합니다만

[그당시 나이로 보면]  나와 내가족 친구 를 지켜주는 경찰관이 내지인이 어떤 피해를 입었을때에

속으로는 "x도 못생긴 년인데 추행 당한게 신기하다?" 라고 생각하고 있다라고 가정한다면.

말로 표현할수없이 끔찍 합니다. 더군다나 본인은 그 선례를 보여주신 과거가 있으니 두말할

필요없겠지요..? 더군다나 초기 유포자는 고소 한다고 하시니 모... 이 상황이 어떻게

끝날지는 모르곘지만은


황선미 경관의 선례 덕분에

앞으로 게시판에 글한자 타인에게 말한마디 하기전미리 두번 세번 생각 해야곘다 라는

좋은 교훈을 알려주신점에 대해서는 무척 감사 하다는 인사를 전해드리고싶네요

[어린 시절 생각 없는 게시글 하나가 엄청난 후폭풍이 되어 날아온거 보면 공포도
 이런 공포가 없지요. 군대 다시가는 꿈 다음으로 꿈에 나올까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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