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humorbest_4616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동굴속의죄인★
추천 : 40
조회수 : 2996회
댓글수 : 2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04/10 15:48:39
원본글 작성시간 : 2012/04/10 15:13:10
내가 대구살면서 전라도를 욕하거나
전라도 사람들이 경상도 사람들을 욕하는게 지역감정 조장아닌가..?
내가 대구 태어나서 다른 어떤 지역에 사는 사람보다 대구사람을 잘안다고 자부하는데
거기에 대한 내경험담과 내생각을 글로 적었을뿐 지역감정 조장이란다..
대구에서 살아보고나 그런 소리 하는건지...
나도 내주위에 정치코드가 맞는 사람이 많습니다만
그건 내가 나랑 코드 맞는 사람이 아니면 안만려고 하기때문이지 주위에 많은게 결코아니지요
주위에 많은것처럼 느꼈지만 나와 친분 없는 사람을 가끔 대하면 깜짝놀랄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그런사람은 정치 얘기를 하지 않을려고 합니다..
대부분이 싸우기때문이지요..설득 포기한지 오래고 설득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친구한테도 그냥 귀찮다는듯이 새누리당 그냥 싫다고 한것이고..
아까 글에는 분명히 싫은 이유가 적혀있었는데도 불구하고 본인도 싫어하는 이유가 없네라고
하신분들이 계시더군요...
대구사람 정말 절망입니다..살아보시면 압니다...
늙은이들은 무조건 새누리당...젊은것들은 해도 안되는데..정치는 누가 되도 다똑같다...
아주 깊게 세뇌된 사람들이 많습니다...오죽하면 선관위에서 전국최저투표율 극복하자며
플랫카드가 걸려 있을 정도입니다..
자기 권리도 못찾아먹는 등신들이 무식한게 아니면 도데체 뭐란말입니까..?
난 전라도사람이 어떤 정치색을 가졌고 어떤 생각을 가지고 사는지 젼혀 모릅니다..
난 단지 대구에서 37년동안 살면서 내가 느끼고 경험한걸 얘기한건데 왠 지역감정 조장...?
다만 어제 횡단보도에서 20대 초반정도 보이는 여대생들이 선거일 투표하고 영화보러 가자는 말에
희망을 느끼긴했습니다
이번에도 대구는 최저투표율에 새누리당 몰표 불명예를 얻겠지요...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