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달리기도 그렇고 이번 별자리 게임도 그렇고
우승을 위해 승부하는 게임이 아니라 다수가 꼴찌를 만드는 게임은 참 아쉽네요
위를 향해 아둥바둥 달리다가 옆에 슬금슬금 올라오는 라이벌 툭툭 쳐서 견제하고 뜻이 맞다싶으면 같이 으쌰으쌰해서 휙 올라도 갔다가
배신당해서 나락으로도 떨어져봤다가 다시 이 악물고 스코어를 쌓는 그런 게임이 지니어스에 더 맞는 것 같은데말이죠
그나저나 이번에 5인 연합때문에 2인 연합이 힘도 못쓰고 메인 매치가 끝났다고 욕하시는 분들이 조금 보이시던데
최연승과 강용석을 꼴찌로 만들기 위해 열 명이 편을 짠 중간달리기는 어떻게 보셨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