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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기&살기
게시물ID : gomin_4617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이트폴
추천 : 0
조회수 : 9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11/02 02:47:56
여자친구와 헤어진지 한 달.
처음엔 괜찮다가 근래에 급 회개 중.
헤어진 것 자체는 서로를 위해 필요한 일이었는데, 괜시리 우리 만날 때의 내 병신같은 행동들이 후회 됨.
계속 자아비판할까 걱정.

임용 고시생 주제에 정신 못차리고 놀고 있음.
진지한 공부 분위기 잡기가 더럽게 힘들어 학원 진출 고려 중.
때마침 스카웃 제의가 들어오긴 했는데, 꿈이 공립 교사이므로 고민 중.
개폐인에서 벗어나기 위해 고려해 볼만한데.

님들 생각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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