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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짜져 살자 울집 년들아
게시물ID : freeboard_6604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덜깐새우
추천 : 0
조회수 : 46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2/09 10:19:39

우리집 년들 그러니까 엄마를 제외한

남매라고 하기도 싫은 나보다 먼저 우리엄마 뱃속에서 나온 년들이 아침에 뭔 별 갖잖은 걸로 싸워서 아빠 빡쳐서 큰집 안가게됬음

뭘로 싸웠는지 앎?

작은년이 뭔 이상한 옷을 샀어요 근데 이년은 자기 옷가지고 뭐라하는걸 무지 싫어함 근데 큰년은 오늘은 잘못한게 없...는건 아니지만 일단 뭐라한 적이 없음 '니 알아서해, 그럼 야상은 내가 빌릴께' 라는식으로 말을 했는데 아빠가 작은년 옷보고 뭔 그지같은걸 입었데

여기서 작은년이 욱했어요 왜 자꾸 내옷가지고 뭐라고 하냐고 그때, 큰년이 '그옷 입는다는 소리였냐? 난 몰랐다. 근데, 그건좀 아니다.' 라고 말을 했는데 어제 작은년이 큰년덕에 감정이 상했음

어제 큰년이 작은년 영어단어 하나 모른다고 수능친애 맞냐고 갈궜는데 이년은 평소에도 나도 갈구고 작은년도 갈구고 좀 쓰레기통에 같이 버려버리고 싶은 년임

그 때문에 작은년이 지랄을함 근데 큰년이 잘못한건 없잖아 오늘만큼은.

그걸로 집이 떠나가라 소리를 지르고 아빠엄마는 닥치라고해도 년들이 말을 안듣고, 서로 무얼 잘못했는지 생각은 안해보고, 남의 잘못만 뜯어내고, 나는 톤을 낮춰서 잘못을 지적했지만 쌍무시하는데 나한테 지랄이야 왜

쟀든 덕택에 큰집안간다 걸레년들 고맙네 오유나 해야겠다

글고 아직도 화해 안 했으며 가족들한테 사과 한마디없음 정말 빡친다

 

제발 미친년들아 설인데도 꼭 싸워야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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