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는 친한 동생이 있었드랩니다. [굉장히 친하기때문에 이하 사촌동생으로 부르겠음] 어느날은 그녀석이랑 놀고있는데 [여자라오] 마땅히 할게없어서 , 한 이야기를 들려주기로 하였습죠. 모두들 그이야기 아시리라믿습니다. 가짜 엄마와 진짜엄마가 아기를 두고 싸우다가 신이 반으로 자르라 하시니 가짜엄마에게 아기를 주었다는 그이야기. 그래서 동생이 어떻게 대답하나 궁금해져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 . . . 그래서~ 신이 '그럼 아기를 반을 잘라서 반쪽씩 가지시오!' 라고했데, 그러면 너가 진짜엄마라면 어떻게말할꺼야? 걔는 원체 똑똑하고 착한이미지를 가지고있었기때문에 많은 기대와, 당연할꺼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 . . . . . ..었..는데.... 있으면 뭐합니까... 이 잔인한것, 잠시 생각을하더니 , 바로 이렇게 말합디다. 동생 : 큰쪽으로 주세요! 나/야!! 아기라니까. 아기?! 동생/ 큰쪽으로 주세요!! 나/ 아기야 아기!! 너 아기 뭔줄몰라? 아가야 있잖아!! 사람!! 그걸 반으로 자르래잖어!! 동생/[모르겠다는표정..] 그래,, 그러니까 큰쪽,, 달라니까,,?;; 나/사!람을! 반으로 나눈대잖어+0+!!!!!!! 동생/그래!! 그래서 큰쪽 갖고싶다니까!!? ........................................ 난 너가 이렇게 잔인한줄 몰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