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나한테 그랬다..나는 너무 까칠한 사람이라고.
1:1로 만나면 다르지만 여럿이 동시에 만나면 참 까칠하다고.
맞다. 인정한다. 나는 사람을 참 많이 가린다..
사적으로 편한사람 있다 물론. 그반대는 더많다.
그래서 다수일때 말하지 않는걸 선택한다.
근데 그친구는 내게 오히려 묻는다....
친구들은 나와 친해지기위해 많은 노력을한다고,
술김일까 아님진심일까....라는 생각이 드는걸 보면...
친구말이 맞다..나는 참 경계심이 많다...까칠하다...
고집도아니고...살아오면서 느낀게 반영된거일텐데....라는생각을한다..(고집인가,,)
그래서 난 취한거같다...취했다....
취하면 어떤가...취하면...
그냥 나도 평범하게 살고싶다...
이글을 읽는 평범한 사람처럼...
평범함...그래 평범하게....먼소린지...굿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