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지고나서 다시 만난지 이제 겨우 한달,,,

남자친구가 집의 사정도 어려워지고해서.. 헤어지고 싶다네요

더 이상은 잘해줄 수도 없고, 형편상 누군가를 챙긴다는 게 벅차답니다..

딴 이유가 있는 거 같진 않고,,,

그 이유라면 오히려 제가 옆에 있어서 힘이 되고 싶은데,,,

자꾸 미안하다고 싫다고만 하네요ㅜ

저는 이 사람을 떠나보내야 할까요...왠지 떠나보내면 제가 후회할 것 같습니다.

힘들게 이룬 사랑,,,,이렇게 쉽게 떠나보낼 수 없어요.....

시간을 두고 옆에서 묵묵히 지켜주는 것이 더 나을까요,,,,?

이렇게 헤어지는 건 제가 납득할 수 없을 뿐더러,,,(저도 가정형편이 나은게 아니어서 이해하니까,,)

지켜주고 싶습니다.... 어떡해야 할까요 ㅜㅜ

여러 분들의 말씀을 듣고 싶어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