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히 입닫고 있으니까 모르는줄 아나본데
너 나랑 사귈때 바람 피운거 다 알거든?
그 여자 너네 회사 여직원이었던 것도 알거든?
보고싶다, 너밖에 없다, 한번만 만나자. 그 개소리
어떻게 잠자리나 한번 해볼까 하는 생각인것도 다 알거든?
어떻게 결혼소식 들리기 한달전까지 그러니?
너 그러고 다니는거 그 여자도 아니?
창피한 줄 알고 정신 좀 차려라
결혼해서도 연락하면 증거자료 그대로 있으니 그거 들고
너 안거치고 다이렉트로 니 와이프한테 갈께
(수신거부해도 통화 목록에 뜨고 문자는 스팸함에 따로 저장이 되더라^^)
이왕하는 결혼 정신 좀 차리고 행복하게 잘 먹고 잘 살아라
저주를 퍼부어주려다가 참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