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살 자취생 머스마 입니다
실기 과목이 많은 학과다 보니 시험기간이 다가 올수록 과제가.. ㅠㅠㅠㅠㅠㅠㅠㅠ
네 멘붕왔어요 허헝 ㅠㅠㅠㅠㅠㅠ
졸업한 선배님께 받은 졸업작품과
뚱냥이들의 캣타워로 전락해버린 침대와 선반입니다
내려오지 못하냐 이자식아??
뚱냥이 2호 (또'라이' 6개월)
8년째 만나는 그녀는 오늘따라 사악하게 웃는군요ㄷㄷ
뚱냥이 1호 (김춘봉 영감 6개월)
뭘그리 보시오 영감님
사실 방자랑을 가장한 뚱냥이들 자랑이었습니다.
올해 초에 자취를 시작하면서 신청해 두었던 대학생 전세임대 주택이 여름에서야 예비 당첨이 되서부랴부랴 이사 했었네요
이사 오면서 내가 원하는대로 꾸미고 살아야지 해서 도배도 직접 해보고 마음에드는 가구도 사서 배치 해 보고
소소하게 꾸미는 재미에 살고 있습니다.
방 옵션으로 있는 장농과 침대가 오히려 인테리어를 방해하는 느낌.. ㅠㅠㅠ
급하게 방을 구하느라 요목조목 살펴보지 못 한 것도 아쉽지만 ㅠㅠ
그래도 곧죽어도 졸업 할 때 까지는 살아야 하기에 ㅠㅠㅠ
새벽에 작업을 가장한 과제를 하다가 멘붕이 와서 슬쩍 뚱냥이 자랑을 하고 사라집니다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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