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이 6일 남은 학생입니다.
글을 여러번 썼다 지웠다 해봐도 어떻게 제 고민을 제대로 전달 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서 그냥 한 줄로 씁니다
아무 감정이 없어요
수능 대비를 전혀 하지 않아서 그런가
못볼거라는 걱정도 안되고
잘볼거라는 기대도 안되고
아주 그냥 태평천하...
평소랑 똑같이 지내요 공부든 노는거든 평소랑 똑같이...
긴장감이 없다는 일로 걱정해야 된다는 것조차 머리로 할뿐이지 마음은 전혀 동요가 없네요
전 어째야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