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영이 블랙미션에대해 심하게 자신감이 없음을 어필했고
출연자들도 그 점에 대해선 다들 동의하는 분위기인건 아실겁니다.
문제는 본인의 생존에만 관심이 있는 여성2명과
2인의 강자연합을 깨트릴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있는 남성3인의 입장 차이죠.
남성 3인의 입장에서는 배신이 나오기 힘든게 장오연합을 깨트리는게
장오연합에 붙어서 살아남는것보다 이익이기때문입니다.
누가 데스매치를 가던 3인의 입장에선 블랙가넷을 써서 장동민 vs 오현민 매치를 이뤄내야
포섭을 뿌리치면서 팀을 꾸렸던 의미가 있는거죠.
둘을 다 살려서 다음주에 보복 확장인채로 겨우 살아만 남는건 생기를 다 빨리고 말라죽어가는 형상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