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은 것도 되고 싶은 것도 없다.
그냥 하루종일 퍼자고 싶다.
그 어떤 직무를 봐도 그 어떤 회사를 봐도
일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안 든다.
내가 지금까지 살면서 하고 싶은 건 그냥
책 읽는 거.
사회의 쓰레기가 되감을 느낀다.
하지만 이 세상의 그 어떤 것도 내게는 돈 벌기 위한 행위 그 이상으로는 보이지가 않는다.
완전 난감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