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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 어디선가 줏어들었던 ㅌㅌㅌ 에피소드
게시물ID : humorstory_1472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잔인무도
추천 : 15
조회수 : 625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07/12/22 17:48:57
[ 1 ] 


마침 공휴일이라 부모님 다 나가셔서 문잠그고 ㅌㅌㅌ에 
돌입했는데 난데없이 어디선가 사이렌이 울렸다..

뭐지..? 민방위 훈련인가??

... 가만 생각하니 그 날은 바로 현충일.

남들은 순국선열을 향해 고개숙이고 묵념할 때 바지 내리고
한 손에 거시기 잡고... 

... 죄책감에 생애 처음으로 치다 말았다고 함.



[ 2 ]



한 리니지 폐인이 밤을 꼴딱 새고 피곤한 가운데 자기 전에
잠시 웹서핑 할 요량으로 인터넷을 돌아다니다가 문득 어떤 
사진에 꽂혀서 바지 내리고 ㅌㅌㅌ에 돌입.



... 거기까지 기억나는데 깨고 나니까 병원 응급실.


... 간호사가 "일어나셨..어..요... 푸흡ㅎ븧브 "


... 진짜로 이사갔다고 함.




[ 3 ]


윤활유 대신으로 비누를 쓰던 사람이 하루는 그 양을 과하게
취하는 바람에 거시기가 보라색으로 변하면서 미치도록 쓰라렸다고 함.
남자 인생 쫑치긴 싫어 병원은 가고 싶은데 너무 쪽팔리고...
아 맞다 비누는 염기성이지!!!!!



... 그래서 식초를 뿌렸다고 함


... 후에 자신이 이과를 선택했던것을 후회했노라고 털어놓음



[ 4 ]


... 셋 중 하나는 내 얘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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