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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당했어요..인실좆가능한가요??
게시물ID : gomin_4621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옛날아저씨
추천 : 12
조회수 : 632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2/11/02 17:32:32

아... 사람 잘믿고 착하고물러터진 제 성격때문에 또 사기를당한것같네요. 오토바이를 판매하다 당한 사기인데요..

우선 제소개를하자면 22살에 군대막전역하고.. 공부하고있는 학생입니다 . 거주지역은광주이구요.

펄아이 라는 오토바이를 중고나라에 판매한다구올렸었어요 일주일전쯤 ..

싸게올려서 사람들한테 연락이많이오더라구요 그래서 팔기로하고약속을잡고 10월30일 저녁에 구매자와 수완지구 저희집 지하주차장에서만났죠

근데이게왠걸 팔려고보니 지하주차장에 가만히 놔둔제 오토바이키를잃어버린겁니다 .. 여기서부터 일이 좀꼬였죠

오토바이키가없으니 팔수가없으니까요 그래서 우선 오토바이센터 사장님께 전화해서 출장을 불렀고 출장오셔서 오토바이를 가지고 저와 제친구 그리고 구매자와 구매자아는형 이렇게 넷이서 광주 첨단에 있는 오토바이센터로 같이 이동하게됩니다.

이곳에서 오토바이를 키를갈고 온김에 수리할부분 판매자인 제가 부담하고 다 고쳐주었습니다.

문제는 지금부터시작인데요..

오토바이가격 160만원짜리 오토바이였는데 돈이부족하다하여 저보다 어린 동생들인것같아 할부를 해주기로하였습니다.

130만원을받고 30만원은 나중에주기로 약속을 하고 핸드폰번호와 신분증 을 받고  전 서류와 오토바이넘겨주고  이제 거래끝나고 집으로 향하였죠..

그로부터 돈 언제주냐고 물어볼려고,, 연락을취했는데 십는겁니다..

아 사기당했구나 라는생각이들어 저한테 오토바이사갔던 아이들 착한것같아 믿었던 저를 탓하다가 ,,

잡아야겠구나생각을했습니다. 그깟돈 30만원이아까워서가아니라 진짜 사기치는 그 행위자체를 제가너무혐오해서요.

우선 받았던 신분증 나이를 보니 94년생 2월생이여서 빠른 94 년생으로 스무살이였습니다. 즉 무늬만성인 이죠.

우선 신분증에있는 주소로 찾아갔습니다. 광주에서 목포까지 차타고 가서그집문을 두드리니 어떤아주머니께서 그런아이사는집아니랍니다.

그래서 어떻게든 돈 받아내려고 구매자 핸드폰 번호로 연락을취하니 그핸드폰은 구매자 핸드폰이 아니라 같이 왔던 구매자아는형분의 핸드폰이였습니다.

일단 그 구매자아는형(21살)한테 제가 사기당한것같으니 구매자의 신상정보를알려달라고하자 자기도 사기인건 인정하는데 구매자가 자신의 후배라

감싸줘야한다고 알려주지못하겠답니다. 

우선 구매자한테 받았던 신분증조차도 가짜신분증인것같습니다 남의신분증이요ㅠ 얼굴자세히보니 좀다른것같아서 휴..

제가가지고있는증인 과 증거는 거래하는걸 보았던 첨단지역 오토바이센터아저씨와,, 제친구 ,,, 그리고 그 저한테사기친 구매자아는형과의 카톡내용입니다.. 구매자아는형도 제직감으로봐선 100% 공범인것같은데 구매자가 핸드폰이없고 자기와도연락이닿지않는다는 핑계를대고있네요..

이런경우 어떻게인실좆시켜야되죠..

경찰서에 고소가능한가요?ㅠㅠ...휴

도와주세요부탁드립니다.. 30만원 뿐만아니라 정말 정신적인피해입은거 너무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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