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지니어스 성격을 잘 띄우고 있는건
장동민 같은 연합은 연합대로 승리로 이끌고
승리를 목표로 하며, 생존을 목적으로 하는 게임이고
그것을 잘 보여주는게 대표적으로 장동민입니다.
물론 시즌1과 시즌2에 비해서 참가자들이 시청자들을 의식한다는게 느껴집니다.
그렇다고 해서 지니어스 성격을 무시하고
성격이 마음에 안든다던지, 너무 이용만하는게 아니냐 이러시는데
그렇다면 장동민이 6화때 보여준 오현민에게 설득하는 장면은 어찌 생각하시는지요?
장동민이 의리없고 오직 자기승리만을 생각한다면
6화까지 연맹을 계속 계속 모으고 유지한다구요?
말이 안됩니다
애초에 장동민은 6화때 연맹을 맺은뒤에 오현민과 연합을 했고
그것을 시초로 서로 결승까지의 연합을 구성했죠
물론 5화까지 조금씩 조금씩 그럴 기미가 보였지만....
장동민이 지금까지 지니어스 게임을 하면서
지니어스 성격에 벗어나거나, 혹은 너무 비인간적인 모습은 보이지도 않았습니다
강용석처럼 강압적으로 분위기를 조성했나요?
아니면 김경훈처럼 뒷통수를 후려 갈겼나요?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지금 지니어스 시즌3 에서 장동민을 문제라고 보시는건 잘못되었고
마냥 따라다니기만 하는 하연주,신아영 이 두분이 답답해보일 뿐입니다.
-물론 누군가를 믿고 따르며 그사람이 받아주는것도 능력중 하나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