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의 관심...은 없었지만 그건 어찌되었든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먼저 취지는 [크리스마스를 외롭게 보내고 있을 싱글여러분들에게 온기를 전해주자]는 것이지만 솔직히 신촌에 싱글인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하는 회의도 들고 뭐 그렇군요.
어쨌든.
이것은 프리허그에 앞서서 정모입니다.
혼자 크리스마스를 지내시는 수도권 거주시민 여러분들은 딱히 약속이나 업무가 없다면 저희와 동참해 주셨으면 합니다.
프리허그가 끝난 뒤 정모에만 참여해 주셔도 감사하겠습니다.
중요한 건 오유여러분들과 함께보내는 크리스마스인 거니까요.
그런고로 이제 브리핑을 하겠습니다.
시각은 2007. 12. 24. 17:00로 정했습니다. 이 부분은 참여하시는 분들과 조정을 해 볼 생각이 있으니 확정이라고 보기는 힘듭니다. 이 시간대가 좋겠다는 제 주관적인 의견일 뿐이니까요.
그리고 장소는 신촌입니다. 처음에 명동으로 정했으나 굳이 명동이 아니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곳으로 바꾸었습니다.
또 일단 정모이다보니 회비가 필요하지요.
미성년자는 식비 7000원, 성인은 1만원 + 술값...이 필요합니다만 이 부분은 좀 더 상의후에 책정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판넬은 하드보드지로 정했습니다. 개인적으로 하드보드지를 들고오시든지. 사오시든지. 제작해 오시든지 선택은 자유입니다. 모인뒤에 제작을 할 경우에는 하드보드지값을 추가하겠습니다.
제가 핸드폰이 끊긴 관계로 잦은 연락은 힘듭니다.
그러나 이 글에 달리는 리플은 수시로 확인할 터이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참여해주실 생각이 있으신 분은
[email protected]으로 네이트온 친구등록 뒤 연락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