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번에 도깨비 꿈과 이빨 빠진 꿈에 이어서 이번에는 다른이야기를 올립니다.
공게 자주 보는데요 체험담들이 자주 없으신것 같아서요 저도 도움이 되고자 올려요
떄는 고 3절입니다.
슬프게도 1지망이 덜어지고 몇지망인지도 모르는 고등학교에 붙어서 가는 시간만 1시간정도에 소요가 되면서 힘들게 다닐때 였죠
고 3이고 그러다보니 야자는 10시에 끝나고 다행이 불쌍하게. 같이 떨어진 친구와 집을 자주 오곤 했습니다. 집에오면 11시 30분정도 되었었죠.
집으로 돌아오면 유일하게 1시간정도 티비를 보고 잠을 자곤 했으며 학교가 먼관계로 항상 새벽 6시에 일어나서 준비를 하곤 했습니다.
이렇게 바쁜 나날들이 계속된 결과 혹자는 몸이 크나 정신이 나도 모르게 맨탈이 붕괴되는 시기가 있었던것 같습니다.
예전 살던 집으로 말하자면 반지하였습니다. 반지하라 어둠컴컴하고.. 습기도 많고 그래도 가족들이랑 오순도순 잘 살때 였죠.
부모님은 가계 장사를 하셔서 거의 주무시고 오시기때문에 일주일에 한두번 보고 지냈고 저희 형은 대학생이였기때문에 놀기 바빳죠.
그리하여 큰방은 항상 저의 차지가 되어서 나홀로 잠을 청하곤 했습니다.
혹자도 가끔식 가위를 눌리는 수준이라서.. 별 걱정없이 잠잘자곤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연속적인 가위가눌리기 시작했습니다. 처음날은 몸이 안움직이고 방에 불을껏는데 환한 겁니다. 그리고 노랫소리가 들렸죠.
뭐 대중 여자가 대중가요? 그런거 부르는 소리 말입니다. 속으로 자면서 아 우리형 와서 작은방에서 노래 틀어놨나.. 아놔... 하고
대수롭지 않게 잘려고 했으나 그소리가 점점 커지고 예민한 시기라서 일어나서 따질려고 했죠. 그리고 몸을 움직이니 팍!!
눈이 떠지고 이상하게 불이 켜 있엇는데 불이 꺼져 있는겁니다. 그리고 티비 아래에 예전 당시에 큰 오디오가 있었는데 디지털이거든요
정확히 시간이 04:00으로 딱 보이더라고요 . 어라 눈을떳는데 불은꺼져 있고 노랫소리가 중단된겁니다. 그래도 짜증이 나서 일어나서 작은 방에 들어가 문을 여니깐 저희 형이 이어폰을 끼고 스타를 하고 있지 뭡니까.. 아놔.. 잘못들었나 하고 별생각 없이 잠을 잤습니다.
이후 학교를 다시 다녀온후 어김없이 11시 넘어서 집에 들어왔고, 다시 한시간정도 티비를 보고 잠을 청했습니다.
저는 보통 가위를 눌리면 느낌을 아는데요 어김없이 그런느낌이 오는겁니다( 발가락끝부터 약한 바람이 몸으로 타고오는 느낌이 있습니다)
속으로 아이고 왔구나. 하고 그냥 누워 있엇죠. 눈음 가고있으나 밖은 보이는 상황이 되었고. 이번에도 불이 켜져 있는겁니다. 눈부셔 죽겠는데 ..
여전히 큰방에서 혼자 자고 있었고. 방문에서 노크 소리가 들리는겁니다. 똑똑.. 똑똑.. 똑똑..
저희 형이 노크를 하고 올 사람이 아닌데.. 하며 누구세요 라고 말하려 하니 역시 목소리는 안들리고.. 그냥 똑같은 일정음으로 똑똑.. 똑똑. 똑똑..
이렇게 되풀이 하는겁니다. 속으로 가위 눌렸다는것은 잊은체. 도.. 도둑인가.. 이렇게 생각했고 잠결에 뭉뎅이를 찾았죠. 몸을 움직이는 순간
불은꺼져 있었고, 전축에 있는 디지털 시계는 똑같이 정확히 04:00을 가르켰습니다. 도둑인가 하고 뭉뎅이를 들고 나가자.. 저희 형은 안왓고.. 나혼자 뿐이고.. 난 무서웠고... 하지만 졸려서 바로 기절...
다음다 다시 학교.. 복귀후 11시 넘고 다시 잘려고 잠을 청하고.. 어김없이 가위 눌리는 느낌이 들었죠..
여기부터가 포인트예요.. 가위 눌리는 느낌이 들면서 속으로.. 온다온다.. 입질온다.. 젠장 ㅠㅠ 왓구나.. 하고 눈을 감고 있엇고
어김없이 밖 상황은 보이는 거 아닙니까.. 그런데 이번에는 불이 꺼져 있었습니다.
눈알을 굴리기 시작햇죠.. 뭐지.. 암것도 없네.. 하고 천장을 보는 순간!!!! 뜨억... 망할 20대 중후반 보이는 여성이 그 스파이더맨 벽에 붙을때 아시죠?
손과 발을 벽에 붙이고 있는거아닙니까.. 이 망할 ㅠㅠ 여성이 그러면서 웃는겁니다.. 깔깔깔깔 깔깔깔깔.. 깔깔깔.. ㅠㅠ
이 소리가 어찌나 크던지 동굴에서 울리는 소리처럼 퍼지지 몹니까.. 허걱 무지 무섭고.. 여자 얼굴이 서서히 보이는데 정확하게 눈코입 외형 다 기억납니다. 일단 그흔한 하얀 옷 소복은 아니고요 그냥 원피스 그런거.. 얼굴은 쫌 남상같이 굴곡이 있고 눈이 매우 크더라고요.. 그런데.. 입이 너무커..
커도 ~~ 너무~~~ 커 찢어진건 아닙니다.. ㅠㅠ 눈매도 날카롭고 위로 올라감 ㅠㅠ 그냥 이미지 강한 여성이라 보시면 될듯..ㅠㅠ
아 얼굴을 보는순간 그 여성분이. 날봐??? 이러면서 이건 뭐.. 천장을 나를 보면서 웃으면서 깔깔깔 하면서 천장을 기어 다니지 뭡니까.... 그것도 느리게 다닌게 아니고요 눈으로 따라갈수 없을정도로 무지 빠르게 움직였습니다.
그리고.. 무서워서 애써 몸을 움직여 깻죠.. 어김없이 시간을보니 정확히 04:00시.. 그런데 그때까지는 시간이 중요 한게 아니였고요 이건 나중에 이야기 드릴께요 ㅠㅠ
3일연속 가위가 눌리고 학교 다녀오면서 친구놈한테 이야기를 해줬어요.. 나 3일연속 가위라고.. ㅠㅠ 친구놈이 놈담으로 여자보니 부럽다던데.. ㅋㅋ
ㅠㅠ 흑.. 어김없이 학교를 다녀오고 나서 큰방을 독차지 하며 잠을 처하려고 했으나.. 가위눌리는게 무서워서.. 어찌하면 가위를 안눌리고 편하게 잘까
생각을하며 무식하게도 떠올린것이 아.. 관에서 편하게 잘때 깍지를 끼고 가슴에 올리고 있던데.. 문뜩 그생각이 드는 겁니다.. 그러면 안눌리겟지..
하고 무식하게 그렇게 하고 잠을 청했고.. 망할.. 여지없이 가위에 눌렷죠..
가슴에 손을 올리고자서 그런지 가슴이 답답하더니만.. 허걱.. 그 귀신이 ㅠㅠ 내 가슴에 앉아가지고 머리를 늘어뜨린체 내 얼굴을 보고 있는거 아닙니까 ㅠㅠ 험너아ㅣㄱ버ㅏㅣ벌ㅇ미ㅏㅓㅍ머 버버버... 그러며 손으로 목을 조르면서 죽어.. 죽어... 죽어.... 죽어.! 이러면서 그 무서운 눈으로 날 쪼는 겁니다ㅏ.. ㅠㅠ 가슴은 답답하지. 목을 조르니 아프지 숨막히고 .. 이건뭐 속으로 ,, 아 나 죽는구나.. 생각이 들면서 간신히 발가락하나를 움직여서
가위에서 깰수 있었습니다. 그또한 시간은 정확히 04:00 시.. 시간보고 바로기절..
그 다음날은 쉬는 날이여서 그냥 쥐도새도 모르게 늦게 일어났습니다. 기절했던듯..
아 꿈자리가 너무 뒤 숭숭해서.. 무섭고 또 혼자있고 밤이 싫고 ㅠㅠ
게임을 열심히하며 밤이 왔습니다..
또 가위 눌리면 어쩌나.. 그분이 올려나.. 그생각을 하면서 낼 학교갈려면 피곤할텐데.. (저희때는 격주 휴무 없었습니다.)
하며 매우 짜증이 났죠.. 역시나 가위에 눌렸고... 그 여성분이 이번에는 아무말없이 제 배를 밟고 서있는거 아닙니까..
연속 5회의 가위 신기록을 세우고 나서 매우 짜증나 있는 상태에서 가위를 눌리니 화가나더군요..
그 귀신이 제 배를 밟고 통통 뛰고 있었는데 제가 화나나고 짜증이 나서 속으로 있는욕 없는욕 다 했습니다. 야이 샹xx 너 이씨xx 저리고 꺼 xx
정말 들어본 욕은 다한듯 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정말 빨리깨더라구요 헤헤 혹시나 이방법을 써보세요.. ㅋㅋㅋ
그후로 가위에 안눌렸고.속으로 뿌듯했습니다. 왜냐.. 내가 쫒아냈으니깐!!
까마득히 잊고 2년후 저희는 큰 단독 주택 집으로 이사를 했고 제방이 생겼습니다.(형이 군대가는바람에) 혼자 방을쓴거 ㅠㅠ
대학생이 되고서 21살에 어김없이 방탕한 생활.. ㅠㅠ 과 함께 하루를 잘보내고 있는 시간에
가위를 눌리게 됩니다. 1층이다보니 큰 창문이 있는데 침대에서 자고 머리를 창문으로 하고 자고 있었습니다.
어김없이 이번에는 창가에서 똑똑.. 똑똑.. 똑똑... 똑똑...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속으로 아.. 시바 ㅈ 대따... 온다.. 온다... 그생각을 하며 빨리깨야 겟다 생각이 들었고.. 정말 오랜 노하우로 빨리 가위를 깰수 있었습니다.
불은 꺼진 상황이였고 시간을 못봣습니다.
여기서 방구조를 설명 드려야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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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책상 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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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 ㅣ 침대 ㅣ 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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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이런구조 입니다. 어머님이 저희 자고 일어나면 앉아서 흉한 모습을 모라고 발 밑 벽에다가 어김없이 거울을 놔주셧고.그위에는 일반 시계를 놔뒀습니다.
가위에 깨고서 또 그 귀신이 온다는 생각에.. 무섭고.. 그래도 졸리니 잠을 잤죠..
몇일동안 가위에 안눌렸습니다. 야호~~~ 잊어갈때쯤에 다시 한번 가위를 눌리게 됩니다. 이건 별거 아닌 가위 였습니다.
그냥 발끝에서 갓난 아기가 제 발을 타고 머리로 슬금슬금 기어 올라오는데 주온인가.. 이불밑으로(혹자는 무서운거 잘안봅니다. 주온도 안봄)
올라오는데 정말 갓난 아기거든요.. 그래서 안무섭고 뭐 이런 귀여운 애기가 내 배밑에 있데?? 헤헤 거리면서 꿈을 깻습니다.
다음날 방탕하게 놀고 여지없이 새벽 1시쯤 잠을 청했고.. 혹시 님들도 그거아시죠? 자다가 갑자기 눈이 팍!!! 하고 떠지는!!
정말 불가사히하게 눈이 팍!!! 하고 떠지는 겁니다.. 그러면서 잠은 안오고.. 그생각에 아.. 렙업 하자.. 라는 무의식적인 겜중독에 빠져서 침대에서
앉아서 흉한 나의 모습을 거울로 보면서 불을 켰습니다...
위에는 시계가 보였고 정확히 04:00 그리고 다시 거울을 보는순간... 옆... 옆... 그러니깐 침대 옆
---------귀신-----------
거울 ㅣ 앉아있는나 (침대) 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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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옆에 그 망할 여인.. 떡하니 앉아서 저를 거울로 응시를 하고 있는겁니다.. ㅠㅠㅠㅠㅠㅠㅠ
귀신보면 소릴 지를것같죠? 그렇지 안하요~~ 소리가 안나와요~~~~
거울로 서로 1초간 눈을 마추지고, 저는 귀신이라기보단 이건뭐지? 라는 생각을하며 눈을 비비고 다시 거울을 보았습니다..
망할 또잇어... 3초간 서로 응시를 하다가 내가 미쳤구나.. 하며 눈을 비비고 다시 보니 사라졌더군요.. 아무말도 없었습니다. 그냥 침대 침상에 앉아서
목만 90도 돌아가서 저를 보고 있었거든요.. 무표정
ㄷㄷㄷㄷ 난 깨있엇고.. 가위가 아니엿고...실제로 봤을 뿐이고....
정말 너무 무서워서 자던 친구놈한테 전화를 해서 귀신봣단 이야기는 안하고 야 빨리 컴켜 라고 이야기를 하고 커텐을 치고 이어폰을 끼고 노래를 들으며 밤을 샜던 실화가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그 여인이 누군가 생각을 했었고.. 잠시 잊고 있던 저는 고3때 가위에 눌려서 날 괴롭힌 그녀라는 것을 알수 있었습니다..
그후로 전 새벽 4시는 별로 안좋아해요.. 왜 나를 따라 왓었는지는 잘모르겟습니다.. 이렇게 글을쓰니 여전히 섬뜩하네요 ㅠㅠ
좋은밤 되시구요. 공게 게시판에 자주들 글 올려주세요 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