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이후로 드라마 안보다가, 재방으로 원티드 보고 한번에 다 몰아 봤는데요..

의외로 오유에는 원티드 글이 없네요..ㅠ 재밌는디...

일단 나름 추측해 보면, 현재 범인 늬앙스를 풍기는 매니져나, 까페 알바, 국장(이문식), 남편 등은

범인은 절대 아닌거 같구요..뭐 국장이나 매니져는 범인 측 도우미 정도는 될 수 있을 지 몰라도..

아마 현우 친부(or 친부의 측근)가 범인이 아닐까 싶네요.

그리고 친부의 죽음(죽다 살아 났던지..)에는 7년전 형사 죽음과 관련이 있고

각 미션마다 죽은 사람들은 그 사건 혹은 김아중(+측근) 여러 방식으로 관련이 되 있는 거죠.

현우 나이도 대충 7살 되어 보이고, 아마 이 시나리오가 딱 들어 맞을려면 

김아중도 현우 부 죽음의 직/간접적으로 관련이 있을 듯 합니다. 현우 부의 죽음을

입막는 댓가로 반대급부를 얻었을 수도 있고 아니면, 직접적으로 죽음에 관련이 있을 수도 있고..

남편 죽고 곧 결혼을 다시 한걸로 봐서는 뭔가 있어 보이긴 하네요.

물론 이게 최후의 김아중의 죄가 되겠죠.

잠도 안오고 뻘글 함 써봤습니다. 오유에는 몇년만에 글 쓰는거 같네요..ㅎ

모두들 굿 나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