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을 좀 많이 먹겠지만.. 할말은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난 ㅡ_ㅡ;; 무슨 극우 세력도.. 또한 파병에 찬성도 반대도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고 김선일의 죽음은 깊이 애도 하고 있습니다...

방금 뉴스에서 김선일 님에게 많은 보상금과 함께 국립묘지안치라고 하더군요..

정부의 선심성 약속 너무합니다.. 이성적인 정부가 되었으면 합니다..

분명 말하지만 김선일 님은 자신의 목숨을 담보로 이라크로 들어간 직원입니다.

오무전기사건때도 이정도는 아니었습니다. 

만약 김선일님에게만 그런 형식의 대우와 보상은 형평성에 어긋납니다.

제가 이렇게 말하는 것은.. 아마도 많은 분들이 질타하실지도 모르지만

이성적으로 생각하세요.

김선일 님이 죽은것은 분명 한국정부의 잘못된 외교정책이 한부분일지도 모르지만

가장큰 원초적 문제는 이라크로 들어갔다는 것에 있습니다.

문제제공이 컷다는 것이죠.. 

예를 들어 정부는 분명 오무전기사건이후 모든 사업자들에게 

출장에 대해서 자제할 것을 권고 했습니다. 또한 각박한 사정또한 알았을 것입니다.

팔루자는 3월부터 전쟁터를 방불케하는 곳이었습니다. 아니 이라크전이 끝난이후부터입니다.

그런 그곳에 국가가 그를 보낸것은 아닙니다.. 분명 자신의 의지로 스스로

국가에 봉사보단 자신의 이익 즉.. 돈을 벌러 간것입니다..

그것은 무엇을 뜻합니까? 정부의 출장및 방문자제와 오무전기 사건 또한 

이후 한국인 피랍.. 자신의 일이 미군납업이란 사실들..  

자신의 목숨이 굉장히 위험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고도 이라크로 들어간 그.. 어쩔수 없는 선택은 아니었을 것입니다...

분명한 그는 자신의 선택으로 들어간 것입니다..

이러한 것을 국가가 배상하고 국립묘지에 안치하기에는 너무나도..

개인적 성향이 짙습니다.. 배제 하세요.. 

작년 6월 죽은 해군이 있습니다.. 그들은 아직 적대국 북한함정과의 교전끝에

전사했습니다.. 그들은 뭐라고 생각합니까?  분명 북한은 적이 아닐지도 모르지만..

현재는 우리에게 총을 겨누고 있는 분명한 적대국입니다. 한국은 

종전국이 아닌 휴전국입니다.. 이를 상기 하세요.. 이성적으로 생각하세요..

6.25에서 죽어간 이름없는 무명용사들을 상기하세요... 

국가를 위해 봉사를 하다 죽은 이들을 상기하세요.. 

개인의 일이 짙은 일을 가지고 들어가서 국가의 권유를 무시하는 국민은 

강제적으로 막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거주의 자유와 여행의 자유가 헌법에 명시되었으니까요..
한국인이 테러리스트들의 손에 죽은건.. 정말 억울 하고 애통합니다..

명분없는 전쟁에 참여한 약소국의 국민으로써요.. 하지만.. 그러한 전쟁에 김선일씨도

약간 일조를 한것입니다.. 만약.. 자신이 진짜 이라크인을 사랑했다면...

그는 봉사자로 들어갔어야지 한 군납업체의 직원으로써 들어간것입니다.

국가가 그런 개인에게 배상해주기엔 너무나도 그 배상액이 큽니다..

알고 있습니다.. 김선일씨가 너무나 가난해서 들어갔다는 사실을..

하지만... 이것을 생각하세요..왜 꼭 이라크로 그것도 군납업체 직원으로

들어가 돈을 벌어야 했나요??? 

분명 그는 선택권이 있었습니다.. 더 안전하게 돈을 벌 수 있었다는것을요...

분명 국가도 문제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나 많은 배상을 해서

작년에 전사한 해군장병과 한국전에서 죽어간 무명용사들과 싸운이들을

서글프게 하지마세요... 그들의 죽음이나 김선일씨의 죽음은 많이 다릅니다..

김선일씨가 잘못했다는 것은 아니지만.. 생각을 하고 결정하세요..

김선일 씨의 죽음을 애도합니다.. 분명 욕하시겠지만.. 이성적으로 

생각하세요.. 과연.. 우린 우리를 지키기위해 죽어간 봉사를 하던 이들에게

얼마나 많은 관심을 주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