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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m을 틀어놓는 가게를 들어갔어요
게시물ID : humorstory_3610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쇼세쯔
추천 : 3
조회수 : 540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02/10 12:10:45
음...그러니깐 어제 

요즘 유행하는 고구마파이류를 파는 가게를 들어갔어요

냄새가 워낙 맛있게 나다보니 이끌려들어갔죠

그래서 좀 먹고가려고 주문하고 앉았는데

처음엔 그냥 음악인줄 알던게

Ccm이더라고요

근데 29년을 살면서 ccm을 틀어놓는 가게를 처음봐서

좀 기분이 좀 이상하더군요

개인적으로 찬송가같은거 들으면

무슨 세뇌당하는거 같아서 듣기 힘들거든요

그래서 불특정다수의 손님이 오는 가게에

특정한 종교를 찬양하는 노래를 틀어놓는게 이해가 안되더라고요

근데! 그걸 어제 친구들한테 말했더니

어차피 개인사업장이고 너는 그가게 다시는 안가면 된다

라고 하더라고요 

그거 틀어놓는건 사장맘이라고

맞는말이긴 한데 그래도 ...저는 이해가 안되더라고요

분란글을 조장하는게 아니고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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