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은 새로울꺼 까지는 없습니다. 어제 시도 해보니 엄청 편하더군요. 어제 아는분들 하고 1차 소주에 고기 먹고 2차로 맥주를 마시러 갔는데 한 형님이 이러더군요 2000cc 하나 시켜서 먹음 서로 따라주려면 귀찮고 그렇다고 500cc로 시켜 먹으면 계속 주문을 해야 하고 그러니 우리 2000cc 시켜서 한개씩 먹자.. 뭔가 시도해 본적은 없지만 매력 적 이더군요 그래서 알바에게 육포+2000cc 3개 주문 했습니다 잠시후 사장님 와서 막 사과를 합니다 "우리 알바가 새로 와서 어리버리 합니다 죄송 합니다" "다시 주문 받을께요" "아 육포 하고요 맥주 3000cc 세개요" "네" "아 육포 하고요 맥주 3000cc 세개요"
먹고 보니 편해요. 다들 맥주 2000cc 이상은 먹잖아요.. 우리 알바 힘들게 하지 말고 각 2000cc씩 마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