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남학생입니다.. 
항상 눈팅만하다 글을 처음으로 써봐요 
말주변이 잘 없어 글이 재미없을수있지만 한번만 봐주세요 ㅜㅜ

여자친구와 약1년사귀고 권태기를 이기지 못해
 저는 헤어지고싶지 않았지만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한달뒤 다시연락을 해서 잘해보고싶었지만
상대방이 마음이 없어 다시 차이게되었습니다.
그 후로 멘탈이나가 학교도 잘 가지않고(같은반입니다..)
그리고 지속적으로 친구들만나고 상담을 하고 시간이 한달정도 흘렀는데 괜찮아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학교에서 여자애(전여친)와 매우 자연스럽게 얘기를 
하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장난도 치며 친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하루이틀 지냈는데 이 여자애가 저에게 터치을 하며
스킨십을 했고 저도 첨엔 당황했지만 장난을 치며 
가벼운 스킨십이 오고 갔습니다. 
나중에 친구에게 들리는 소리가 저를 좋아한다고 합니다. 
시간이 흘러서 다시 좋나지게 됐나봅니다. 
그런대 사귈마음은 없다고 합니다... 이게 무슨 생각인지 잘모르겠습니다.
제 생각은 다시 좋아지게됐지만 사귀었을때 권태기일때의 상처가
남아있고 불안해 다시 사귀는것이 두려워서 그런다고 
생각이 드는데 다른 이유일까요.. 
지금 시험기간이라(아 연락은 하지않는 상황입니다)
 연락을 하기도 그렇고 시험끝나고 연락을 하고 싶습니다. 
상대방의 마음 좀 알려주새요 ㅜㅜㅜ 그리고 저는 다시 사귀고 싶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