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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기치를 뚜렷하게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게시물ID : sisa_4625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확실해?
추천 : 1
조회수 : 22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12/15 02:34:56

광우병 촛불집회는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거래까지 서슴없이 해대는 대통령에 대한 분노로 모아졌지만
사실상 이명박 정권에 대한 총체적 반대였죠.
화력을 집중시키는 것도 좋지만 문제는 적이 그 하나의 타겟을 어찌어찌 해결하고 나면
더 이상 화력을 유지할 명분이 없어진다는 것.

이명박의 악정이 광우병소고기 수입뿐이었는지요?
왜 우리는 탄핵을 원하면서 광우병의 깃발만을 들었던건지...

부정선거라는 증거가 속속 드러나고 있는데
부정선거로 당선된 대통령이 무슨 시원한 행정을 할거라고
하나 하나의 안건을 붙들고 반대를 해야하나요.

지금도 어쩐지 국민의 분노가 철도민영화로만 집중되는 것 같은데
민주주의가 심각한 위협을 받고있는 시기에
같은 실수를 두 번 되풀이하는 것은 셀프 한일합방을 부르던 구한말백성처럼 노답입니다.


공포에 사로잡혀 상대의 스탠스를 과대평가하는 것은
어떤 일에서건 필패의 원인이 됩니다.


부정선거를 부정선거라고 외치고
콘크리트 그들의 귀에도 최소한 부정선거 네글자만은 들리도록 해야하지 않을까요?
철도민영화 넘기고나면 의료민영화 교과서왜곡 - 할때마다 우린 매번 총력을 기울여 반대해야합니까?
뿌리를 잘라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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