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팬싸에서 유니스님은 이렇게 적어주심 ㄷㄷㄷ
그러고는..
"멤버들이랑은 좀 친해졌어요?"
라고..
전 유니스님이랑만 친해지면 그걸로 족한데..
그리고 이주은..
예전엔.. 이주은 앞에서 말 되게 잘 했던거 같은데..
(듣고싶어 때는 오히려.. 예빈이랑 솜이 앞에서 그랬던..)
지금은 이상하게 ㅠㅠ
다른 멤버들 앞에선 뻔한 질문이라도 던지면서 투닥투닥 하는데..
(퇴근하고 바로 오느라 저녁을 못 먹었는데.. ㅉㅉㅉ)
이주은 앞에서는 ㅠ 그냥 말문이 막혀버림 ㅠ 아니.. 그냥?
"무슨 얘기를 해야 할 지? 아무 생각이 안난다!"
는게 정확 할 듯요 ㅠ 왜? 이렇게 된 거지? ㅠ
어제는.. 이주은이 마지막 자리라..
고나리 들어 올 때 까지 버티다가 내려가야하는 상황이었는데..
인사하고.. 사인받고.. 마주보고.. 그리고.. 한 10초 이상? 숨 막히는 침묵의 시간..
누가 먼저 말을하나? 강제 눈치게임.. (?!)
그러다.. 겨우 얘기를 하다가..
이주은: "지난번에도 그러셨는데.."
라고.. 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