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울산, 최고 순위 등극…유럽·남미 제외한 세계 클럽 랭킹
게시물ID : soccer_462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보아홀릭
추천 : 4
조회수 : 492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2/12/04 13:28:41


울산 현대가 IFFHS(국제축구역사통계재단) 12월 클럽 랭킹에서 35위를 기록했다. 정상은 ‘티키타카’ 축구로 굳건히 세계 정상을 지키고 있는 FC 바르셀로나다.

IFFHS는 4일 새벽(한국 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2월 세계 클럽 랭킹을 발표했다. 2012 AFC(아시아 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울산은 187.0점을 얻었다. 한국 클럽으로는 최고 점수이며, 유럽과 남미를 제외한 나머지 대륙에서도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2012 일본 FIFA(국제축구연맹) 클럽 월드컵 6강 토너먼트에서 만날 몬테레이(50위/169.5점)보다도 높은 순위다.

한국 2위는 포항 스틸러스가 차지했다. 포항은 146.0점을 얻어 70위에 랭크됐다. 전북 현대 모터스는 125.0점으로 95위에 올랐으며, 2012 K리그 챔피언 FC 서울은 97.5점을 얻어 170위를 기록했다. 이어 수원 삼성(공동 188위/91.5점), 성남 일화(공동 193위/90.0점), 제주 유나이티드(공동 225위/85.0점), 인천 유나이티드(공동 268위/79.0점), 경남 FC(329위/71.0점), 대구 FC(공동 365위/67.5점), 전남 드래곤즈(공동 431위/60.0점), 부산 아이파크(공동 431위/60.0점)가 K리그 클럽으로 순위권에 진입했다.

세계 1위는 바르셀로나가 차지했다. 리오넬 메시, 사비 에르난데스,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등 쟁쟁한 스타를 거느린 바르셀로나는 345.0점으로 1위에 올랐다. 라다멜 팔카오라는 신흥 골잡이를 전면에 내세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298.0점으로 2위에 올랐으며, 아르헨티나 명문 보카 주니오르스가 284,0점으로 3위에 올랐다.

한국인 유럽파 선수들이 속한 클럽도 순위표에서 찾아볼 수 있다. 기성용이 활약 중인 스완지 시티는 공동 272위(78.0점)에 올랐으며, 지동원이 속한 선더랜드는 공동 256위(80.0점)에 랭크됐다. 손흥민이 맹위를 떨치고 있는 함부르크는 62.0점으로 공동 410위에 올랐다. 반면 박지성이 활약하고 있는 퀸즈 파크 레인저스를 비롯해 셀타 비고(박주영), 아우크스부르크(구자철), 카디프 시티(김보경)는 순위권에 오르지 못했다.

◆IFFHS 세계 클럽 랭킹(12월 3일 현재)
1위 바르셀로나(스페인/345.0점)
2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298.0점)
3위 보카 주니오르스(아르헨티나/284.0점)
4위 첼시(잉글랜드/263.0점)
5위 바이에른 뮌헨(독일/260.0점)
6위 우니베르시다드 데 칠레(칠레/259.5점)
7위 레알 마드리드(스페인/257.0점)
8위 코린치안스(브라질/240.0점)
9위 아틀래틱 빌바오(스페인/226.0점)
10위 올림피크 리용(프랑스/224.0점)
35위 울산 현대(한국/187.0점)
50위 몬테레이(멕시코/169.5점)
70위 포항 스틸러스(한국/146.0점)
95위 전북 현대(한국/125.0점)
102위 가시와 레이솔(일본/122.0점)
110위 알 이티하드(사우디아라비아/117.5점)
127위 광저우 에버그란데(중국/110.5점)
170위 FC 서울(한국/97.5점)
188위 수원 삼성(한국/91.5점)
194위 성남 일화(한국/90.0점)
225위 제주 유나이티드(한국/85.0점)
268위 인천 유나이티드(한국/79.0점)
329위 경남 FC(한국/71.0점)
365위 대구 FC(한국/67.5점)
373위 알 사드(카타르/66.5점)
431위 전남 드래곤즈(한국/60.0점)
431위 부산 아이파크(한국/60.0점)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