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우리나라에서 제대로된 조치를 취하지못해

김선일씨가 죽은것은 확실합니다...

상당히 안타깝군요..그런데 그의 가족들 뭡니까?

속보여도 적당히 속보이는짓 할것이지...50억? 그게 어디 동네 애이름도아니고

게다가 국립묘지에? 

나라를 지키기위해서 싸우다가 죽은 대한민국 병사의 보상금이 3천? 5천?

그렇습니다.

그런데 10억이나 받아놓고 50억이라니요?

여기서 중요한것은 돈의 액수가 아닙니다. 이상황에서 돈만 요구하는게 

죽은 자식을위한 부모의 태도라고 생각하고있는건지...

도데체 우리나라 공장에서 일 하다가 기계에 머리가 잘려

죽은 사람의 부모가 자기 아들시신을 국립묘지에 묻어주고

보상금 달라고 쀍쀍 우기는거랑 뭐가다릅니까? 단지 그사람은 돈벌기위해

외국에 나가있었던것 뿐...

우리 나라가 그사람더러 강제로 이라크가라고 했던가요? 

자신의 이익을위해 스스로 간곳에서 운나쁘게 잡히고,

그 문제가 커졌을 뿐이지 국립묘지에 묻히고

그렇게나 큰 보상금받을이유는 전혀 없습니다. 정말로 그의 죽음이 안타까운거라면

이상황에 돈내놔라 할 생각이 날까요?

지금우리나라에서 이라크로 파병가는 수많은 군인들 생각해보세요

분명히 사상자가 나올텐데 보상금이 얼마던간에 자식의 죽음을 본 부모의 가슴은

억장이 무너집니다. 돈으로 아들을 되돌릴수 없는데 어찌 돈만달라고 우기는지?

그 아들이 그런 돈받을만한 일을 하고 죽은것인지

정말로 뻔뻔하고 나쁜 사람이군요...덕분에 김선일씨를 애도하는 마음이 싹 사라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