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미친듯이 기분이 좋아서 나른해지면 오줌이 쥘쥘 나오는걸까요..

반대로 오줌을 싸면 왜 기분이 좋은걸까요

제가 미국서 사는데요.

똥참는걸 그렇게 싫어합니다.. 학교다닐때 여기는 애새끼들이

아주 작정하고 오줌으로 휴지에다가 일부러 조준해서 쏴고 변기를 아주 오줌으로 범벅해놓고..

화장실을 초토화 시켜놓는데요...

어느날 설사가 마려워서 화장실을 갔는데.. 도저히 사람이 들어갈만한 장실이 아니었습니다 --...

그래서 그 못참는다는 설사를 거의 5시간 넘게 참았습니다.

헉헉 그때 생각만해도 짜릿합니다.. 진짜 정신력 + 컨트롤로 어떻게 참았는지 지금도 기억이 안납니다.

어쨋든 겨우 학교 끝나고 하교길에.. 타코벨 이라는 타코 파는 페스트 푸드점 화장실로

가서 앉음과 동시에 설사를 발포해냈습니다. 5시간만에 싸는 설사..진짜 주르륵 나오는데

기분이 너무 좋아서 오줌도 알아서 지가 줄주리 나오더라구요 --;;..

왜 그런걸가요?